원희룡 지사 “농업인들의 어려움과 고민, 도정이 나눠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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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지사 “농업인들의 어려움과 고민, 도정이 나눠지겠다”
  • 고성민 기자
  • 승인 2019.02.18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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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안해결 위한 적극적인 지원 강조
현안해결 위한 적극적인 지원 강조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농업인들의 어려움과 무거운 고민들에 대해 도정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원희룡 지사는 15일 오전 농어업인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사)한국농업경영인 제주도연합회(이하 한농연) 제15·16대 임원 이‧취임식’에서 “도정에서 더 활발히 소통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원희룡 지사는 “물류비, 고령화에 따른 인력부족과 농업 기계화 및 품목의 개선‧개발을 비롯해 가격 안정을 위한 산지 폐기 등 농가가 고민해야 하는 어려움이 많다”면서,  “도정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할테니, 농업인 여러분들도 단합하고 좋은 업적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원희룡 지사를 비롯해 변대근 농협제주지역본부장 등 농업관련 기관 및 단체장과 한농연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현진성 신임 회장은 한농연제주도연합회 수석부회장, 한농연제주시연합회 회장·부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한편, 한농연은 품목별 전문화 교육 및 연수를 통해 전문농업경영인을 육성하고, 주요 농정현안에 대해 연구·조사해 대안을 제시하는 등 농업인 권익 보호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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