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소통자문단 첫 회의부터 활발한 의견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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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소통자문단 첫 회의부터 활발한 의견 쏟아져
  • 최진형
  • 승인 2019.02.20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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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기 대학생 소통자문단 공식 출범 ‘본격 활동 돌입’

 

제1기 대학생 소통자문단 공식 출범 ‘본격 활동 돌입’

대학생들은 △문화육성 스토리텔링을 통한 청년일자리 육성 △기술직 취업준비생 지원 방안 △소득주도성장에 대한 제주도의 대책 △최저임금 속도조절 실패로 인한 청년실업률 증가 및 관광객 감소 대책 △제주개발과 보존의 딜레마 극복 방안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의 취업박람회 발전 방안 등에 대한 원희룡 지사의 견해를 물었다.

대학생 소통자문단은 이날 팀별 자체 토론을 거쳐 4개 팀 체제로 운영키로 하고, 팀명을 △we higher(‘도민을 위하여’와 ‘우리의 성장을 위하여’를 담음), △제주 또 오게마씸(제주의 관광객 재방문을 높이자는 의미), △동백꽃(4․3의 전국화 기원), △알멍 보멍(제주를 제대로 알고 제대로 보자는 의미)으로 정했다.

원희룡 지사는 이날 대학생 소통자문단과 첫 만남의 자리에서 “요즘 청년들에게 지어진 짐이 너무 무겁다”며 “청년들을 위한 여러 가지 정책이 청년들의 눈높이에서 마련돼야 하기 때문에 청년정책의 문제점이나 도정이 개선해야 할 과제들에 대해서 대학생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직접 듣고 싶다”고 말했다.

원 지사는 제주도의 공공부문 정규직 청년 일자리 1만개 창출 정책과 더 큰 내일센터 운영 계획 등을 직접 설명하면서“대학생 소통자문단 여러분들이 ‘대학생들의 대표다’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제주도와 청년들 간 소통 창구로 좋은 의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 대학생 소통자문단은 총 44명의 대학생들이 참여하며(도내 4개 대학 총학생회에 의뢰해 자문단 위원 추천 받아 구성 : 제주대 17, 국제대 5, 관광대 10, 한라대 12. 4개 대학 총학생회장도 참여), 이들은 앞으로 도정과 대학생간의 공식적인 소통 창구로서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제안 등을 하게 된다. 이들은 대학생들 관심분야의 현장 의견(여론)을 가감 없이 도정에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대학생 소통자문단 첫 회의부터 활발한 의견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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