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투어패스 도내 빅시티(춘천·원주·강릉)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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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투어패스 도내 빅시티(춘천·원주·강릉) 확대
  • 최진형
  • 승인 2019.06.07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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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에 이어, 강원도-춘천‧원주‧강릉시-한국투어패스 협약 체결

강원도는 오는 6.10(월) 11:00시, 강릉시청(8층, 시민사랑방)에서 한국투어 패스(주), 춘천‧원주‧강릉시와「강원투어패스」*추진을 위한 사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 교통+렌터카+관광지+숙박+맛집 등을 엮어 카드(모바일) 한 장으로 할인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사업 – 장기적으로 스마트 시티 조성기반 마련

이번 협약은 지난해 서울~양양 고속도로 개통으로 접근성이 좋아져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속초시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실시하여 관광객의 큰 호웅을 얻어냄에 따라 강원도 빅시티인 춘천, 원주, 강릉으로 확대 하기 위한 협약으로, 도와 시군에서는 행정적 지원과 홍보마케팅, 상품개발 등을 지원하게 되며, 한국투어패스에서는 시스템구축과 운영 판매, 정산, 상품개발 등을 총괄하게 된다.

이번 협약이 체결되면, 한국투어패스에서는 춘천‧원주‧강릉지역의 차별화된 상품을 최대 20% 할인된 금액으로 온라인(11번가, 쿠팡, 옥션, G마켓, 네이버, 티몬, 위메프 등) 등에서 즉각 판매에 나선다.

춘천투어패스 : 관광지(소양강스카이워크,강원도립화목원,애니메이션박물관)+ 커피 전문점 + 먹거리(닭갈비 또는 막국수)

원주투어패스 : 관광지(소금산출렁다리, 뮤지엄산) + 먹거리(뽕잎밥)

강릉투어패스 : 관광지(오죽헌, 바다부채길) + 커피 전문점(커피커퍼) +먹거리(막국수, 옹심이, 장칼국수, 물회)

한편, 강원도 관계자에 따르면 “강원 투어패스는 민간주도로 추진되는 만큼 성과면에서도 효과적일 것이라 기대하고 있으며, 올림픽 이후 강원도 관광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커다란 역할을 할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스마트한 강원 관광의 매개체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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