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소방청장,“중앙과 지방소방, 함께 융화하는 데 진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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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소방청장,“중앙과 지방소방, 함께 융화하는 데 진력할 것”
  • 행정신문
  • 승인 2017.08.08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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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사.... 고도화된 전문성, 갖추는 일, 매우 중요

조종묵 소방청장은 8일, 지나간 역사속의 성과와 과오는 소방청이 추구하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밑거름과 동력으로 만들겠으며 특히, 부족했거나 실패했던 부분도 감추지 않고반면교사로 삼겠다“며” 소방을 더욱 발전시키고 국민들께 더 큰 믿음을 줄 수 있는 든든한 안전지킴이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여러 분과 함께 혼신의 노력을다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 조청장은 이날 “현장지휘체계를 일원화하고 부족한 소방력을 확충하기 위한합리적이고 실효적인 방안을 적극 모색해 나갈 것”이라면서“ 고도화된 전문성을 갖추는 일 역시 매우 중요한다”고 강조 했다.

조청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명실상부한 육상재난대응 총괄기관으로서의위상을 갖추어 나가겠으며선진국 위상에 걸 맞는 국가안전망을 구축하고 현장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한조치들은 한 순간에 이루어 질 수 없다고 본다”고 이같이 언급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가야할 목표를 확실히 정립하고시급한 과제와 중·장기 과제를 세밀히 선정하여하나하나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조청장은 “현장지휘체계를 일원화하고 부족한 소방력을 확충하기 위한합리적이고 실효적인 방안을 적극 모색해 나갈 것”이라면서“ 고도화된 전문성을 갖추는 일 역시 매우 중요한다”고 강조 했다.

여기에“ ‘현대사회는 위험사회’임을 확인시켜주는다양한 사고들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어떠한 재난상황에서도 능동적으로 대처하여피해를 최소화 시킬 수 있는 현장 대응역량을 갖추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조청장은 “특히 소방업무의 영역은 확대되고 다양화 되었지만소방이 가진 고유의 전통사무는 화재예방과 진압”이라고 언급하면서“ 화재를 근원적으로 예방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라"면서" 소홀한 안전관리와 서툰 초기대응으로 인해대형사고의 전철을 되풀이 하는 일은절대 있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지적 했다.

또한 조청장은 “ 중앙과 지방소방이 함께 융화하는 데 진력할 것”이라며“ 이에 소통과 융화는 시대적 소명이며 튼튼한 뿌리를 가진 나무는 궂은 비바람에도 거뜬히 견뎌내듯이지방소방이야 말로 우리 소방의 뿌리"라며" 여러분들이 흘려 온 소중한 땀의 가치가크게 평가받고 긍지와 자부심으로 승화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앙소방의 역할이고 책임”이라고 밝혔다.

이와함께 조청장은 “새 정부의 국정과제인‘안전사회’를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말했다.

이와더불어 조청장은“우리에게 주어진 국정의 키워드를정책화하고 추진해 나갈 것‘이라면서 ”고령사회, 의료공공성, 4차 산업혁명, 미래형 신산업,생활안전, 환경보전, 신기후체계 등은 소방과 매우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조청장은 “ 국익을 생각하는 소방정책을 추진하겠다”며 “여기에는 소방산업 육성과 수출, 인재양성과 일자리 창출,해외 원조와 국제교류, 동북아 안전공동체 구축 등에 필요한 역량을 결집하고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청장은 “줄탁동시’란 말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자 한다”며“‘병아리가 이 세상에 태어나고자 계란 안에서 껍질을 깨기 시작하면이 소리를 들은 어미 닭이 함께 껍질을 깨뜨려 병아리가 세상 밖으로 안전하게나올 수 있도록 한다’고 전하면서“ 줄탁동시의 마음으로 중앙과 지방이 뜻을 모아서로 배려하고 함께 해 나간다면 국민들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소방으로 거듭날 것이며우리가 이루고자하는 목표는 앞당겨 질것이라 확신한다”고 거듭 강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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